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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주)블루쇼콜라 - 내 아이가 먹는 빵! 그래서 우리밀이다 -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3-09-01 (일) 18:26 조회 :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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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먹는 빵! 그래서 우리밀이다 - 경북 경산 (주)블루쇼콜라
 
사업체명 : (주) 블루쇼콜라 
           053-791-0081               경북 경산시 대학로 9길 66
홈페이지 : bleuechocolate.com 
 
  블루쇼콜라는 이름이 참 깜찍하다. 블루쇼콜라의 마스코트인 아기곰도 깜찍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여기저기 붙어있는 그림과 우리밀에 대한 선전물도 일일이 직접 그리고 만들었다한다. 
  그 정성과 노력도 참 깜찍하다.
 이렇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블루쇼콜라에서 최고로 깜찍한 것은 바로 블루쇼콜라의 주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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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하기 전 블루쇼콜라를 검색했다. 주소 정도 찾을 요량이었는데 홈페이지가 있었다.
 
 복잡하고 지루한 설명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제격이다. 단순하고 명쾌했다.  방문 전 필요한 기본 정보는 다 있었다.
 대구와 경산에 가맹점이 카페를 포함 10개가 소개돼 있었다. 놀라운 숫자였다.
 우리밀의 경쟁력인가, 블루쇼콜라의 경쟁력인가? 의문이 컸다.
 제과기능장이 모든 빵을 직접 만든다는 수제베이커리 가운데 100% 우유로 생크림을 만든다는 수제케이크는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가 넘쳤다.
 
 블루쇼콜라는 2012년 4월경 문을 열었고 현재는 법인사업체다.
 블루쇼콜라의 이사들은 모두 각자의 업무가 있다. 생산을 맡았고, 내부 관리와 운영을 맡았고 대외 업무를 맡았다.
 박광명 대표는 대외활동이 주요업무라서 회사에는 거의 안 계신다는 설명이었는데 알고보니 다음날 개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성구 광장점 준비 때문에 바빠서 짬을 낼 수 없었지만 겨우 인사는 나눌 수 있었다.
 
 박광명 대표의 부인 이승민 대표는 현재 수성구 사월동 카페블루쇼콜라의 주인장이다.
 여기에 무슨 카페가 되겠냐며 주위에서 회의적이었다는 사월동 카페는 멋스럽고 깔끔했다.
 원래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다는 이승민 대표의 안목과 솜씨가 카페 구석구석에 그대로 배어있었다.
 동네 사람, 지나가는 누구나 거리낌없이 들어올 수 있게 카페는 편안하고 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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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명대표는 일반 동네빵집을 경영했다.
 빵을 만드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이승민 대표는 혼자 집에 들어가기 일쑤였다.
 아이가 생겼고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게 됐다.
 내 아이가 먹을 빵인데 수입밀 빵을 계속 만들어도 될까? 결론은 아니다였다.
 그럼 수입유기농 빵을 먹는 것은 괜찮을까? 그것 역시 아니었다.
 그럼 동네의 수두룩한 대기업 프렌차이즈와 우리 빵집이 수입밀 빵으로 경쟁이 될까? 역시 아니다였다.
 그래서 우리밀을 선택했다. 전 제품을 우리밀로! 블루쇼콜라의 우리밀 빵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밀 빵집을 시작한 박광명 대표에 대한 지인들의 신뢰와 응원은 가맹점 개설로 받침되었다.
 박광명대표와 함께 제과기능장 시험을 준비하며 박광명 대표의 생각과 행동이 기특하게 느껴졌던 인연으로 현재 생산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김삼회 제과기능장, 경산 가까운 곳에 40여평 땅을 꼭 마련해 직접 우리밀을 심어 우리밀 환경을 만들어보겠다는 운영책임자 박재홍본부장. 함께 힘을 모아 블로쇼콜라를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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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블루쇼콜라의 생산라인에는 제과, 생지, 케잌, 포장실이 있고 12명이 근무한다.
 만드는 제품은 100여가지가 넘는데 기계로 찍어내는 빵은 한 가지도 없다. 모든 성형을 직접 손으로 한다.
 그러면 쿠키와 빵, 케이크의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다를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쿠키를 만들면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쿠키를 만든 뒤 다음 빵을 만든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르지만 모아놓으면 잘 구별이 안 간다.
 특히 케이크는 모양과 종류를 보며 정성도 함께 볼 수 있다. 블루쇼콜라 케이크는 생크림의 원료로 우유만 100% 쓴다. 자그마한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를 구입했다. 깊고 깔끔한 맛이다. 단 맛이 적고 느끼함도 없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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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쇼콜라는 8개의 제빵점에 생지와 완제품을, 2개의 카페에는 완제품만 매일 배송한다.
 올 여름 뜨거운 날씨 때문에 생지의 품질이 유지되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다.
 20년동안 수입밀 빵만들기에 익숙했는데 우리밀 빵을 만드는 것이 아직 힘들기도 하다는 제과기능장 김삼회 이사.
박재홍 본부장. 케이크를 포장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생산라인 직원들.
 가맹점 점주들에게 우리밀 얘기를 많이 해줄 수 있게 우리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올려달라는 이승민 대표.
 
이들이 만들어낸 (주)블루쇼콜라는 그 이름처럼, 마스코트 아기곰처럼 활기차고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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