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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최고의 과자, (주)GEOF 조윤석님 우리밀 과자공장을 응원합니다.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6-03-15 (화) 12:41 조회 : 2551


IMG_20160218_160058.jpg 우리밀본부조윤석만남.png

조윤석님, 우리밀, 우리농산물은 너무나 당연, 땅콩은 멀리 제주 우도에서 가져오기까지

세 시간여 대화시간에 요만큼의 과자를 남김없이 다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문뜩 회사이름
()GEOF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geographic food의 약자란다. 직역하면 가까운 먹을거리라는 뜻이다. 그 함축적 의미는 이 글을 보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그럼 일반인이 조윤석님 ()GEOF의 쿠키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로서는 한봉지 두봉지 구매할 수는 없다.

최소 100개 이상을 주문해, 선물용으로 이웃과 두루 나누는 방법이 있다. (연락처 : 010-3771-0250)

조윤석님이 개별 매장을 내기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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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기도 고양 우리밀 과자공장 ()GEOF 방문 계기가 된 글이다.

 

제가 요즘 죽어라 만들고 있는 쿠키가 이렇게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밀과 유기농설탕 등 최고의 재료와 제주도 우도땅콩 등을 넣어서 특화도 시켰습니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줄 수 있는 달지 않고 맛있는 착한 쿠키입니다. 쿠키의 새로운 바람. 눈물의 쉐프가 만드는 바람입니다. 백화점 등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지나다 보시면 저거 그 놈, 눈물의 쉐프가 죽어라 만들고 있는 거구나 하고 한번 씩 웃어주십시오^^”


과자공장 눈물의 쉐프 조윤석님이 페이스 북을 통해 올린 글이다. 사업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위한 안심 먹을거리 생산을 위하는 마음 자체가 우리밀과 너무나 어울린다고 여겨졌다. 늘 그랬지만 우리밀 사업장 방문이기 보다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15을 유통기한으로 하고자 했지만, 시장 여건 상 3개월로

 

일정 숙성기간이 필요한 것 외 대개의 먹을거리는 시간 경과에 따라 맛과 안전성이 달라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유통기한을 15일로 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이것이 시장 여건 상 안 되더라고요.”

    IMG_20160218_152138.jpg

시간 경과에 따라 맛은 어떻게 바뀔까? 시험에 든 과자


조윤석님의 우리밀 과자는 유통기한이 3개월이다. 대개의 과자 유통기한이 1년인 것에 비할 때 너무나 짧은 기간이다. 이렇게 고집하는 이유는 맛과 안전성 때문이다. 당초 15일로 하고자 했던 것이 3개월로 된 것은 어쩜 시장과의 타협이다.

어느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상품을 들고 판매처를 물색하러 다니는데, 대개가 1년 이상을 요구했다. 실제 대개의 쿠기 유통기한은 1년이다. 최소 6개월 이상은 되어야 받을 수 있다는 반응이다. 판매처 주장이 나름 이해가 되지만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자 입장에서 수용할 수 없었다.

한 동안 유통기한 1년의 근거가 무엇일까? 관련 사업체에 열심히 문의하고, 자료를 찾았지만, 본인 선에서는 왜 1년인지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자체적인 실험비용은 영세업체가 감당하기에 너무 비쌌다. 그래서 나만의 유통기한 “3개월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정말 맛과 상태가 어떻게 변할까 알고 싶어 자신이 만든 과자를 판매 모양 그대로 여러개를 실험 삼아 보관해 오고 있다.

 

맛과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과자를 납품받는 곳은 정말 많지 않았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었는가는 별 관심이 없다. 그저 맛 좋고, 가격만 충족하면 그만이다. 실제 납품 단가 때문에 주문에 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맛이 안전성과 정말 전혀 별개이다.

 

그럼 조윤석님은 과자를 어떻게 만들까? 우리밀 선택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과 환경관련 연구소에서 근무한 지난 시절이 먹을거리와 환경 그리고 안전성 이해를 높였다. 그래서 가까운 먹을거리 우리밀이어야 했다.

다국적 기업에 의한 지나친 농약화학비료 의존 그리고 장거리 운송을 통해 들어오는 수입농산물은 사람 건강과 자연환경 모두에 좋지 않다. 우리농산물 선택은 농민과 더불어 산다는 의미라는 생각 속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 원가 차이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집할 의미가 있었다.

 

특별히 제주 우도 땅콩을 원료로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산 땅콩을 구할 곳이 더러 있지만 제주 우도 땅콩이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서 굳이 우도 땅콩을 가격과 관련 없이 구매하고 있다. 땅콩을 구매 후 직접 분태를 만들어 사용한다.

국산 귀리도 주요 원료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무염버터, 유정란, 유기농설탕, 소금 등이 재료의 전부이다. 이 같이 소박한 원료를 만든 쿠키는 세상에서 정말 찾기 힘들 것이라고 한다. 원료 자체도 문제지만, 엄청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일반적이라는 설명이다.

 

맛은 어떨까? 은근 자꾸 손이 가는 먹을거리라고 답한다.

뒷맛이 느끼하지 않고,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맛있다.

 

우리밀 쿠기 공장 운영의 더 직접적 원인은 함께 집안 경제를 꾸리는 부인이 한살림 관련으로 우리밀 빵 사업에 깊은 인연을 갖고 있었다. 우리밀 과자 사업은 당초 부인의 사업이었다. 취미로 시작한 것이 수소문으로 이웃에 알려지고, 부업으로 발전해 인근 헤이리 마을 카페, 커피공장 103에 정기 납품하는 데까지로 나아갔다.

    조윤석-1.png 조윤석-3.png 조윤석-2.png


헤이리 마을, 커피공장 103()GEOF에 참 고마운 존재다. 7년 넘는 기간 주문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가격 등 여러 조건의 불리함에도 꾸준히 주문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밀우리농산물을 응원하는 모습이 느껴진다고 한다. 커피에서 난 수익을 우리밀우리농산물 소비를 위해 쓰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제주도 블루마운틴 커피 박물관에서도 들어간다.

 

그렇지만 일반 시민이 일상에서 조윤석님의 안전안심 먹을거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아직 자체 매장을 갖지 못한 때문이다.

현재 대개의 생산품은 냉동반죽 상태로 커피숍 등에 팔려간다.

70~80%의 생산품이 이 같은 방식의 판매이다.

그래서 이 값진 쿠키, 냉동반죽을 많은 곳에서 소비해 주기를 바란다.

 

한편 판매에는 불가피하게 주문자의 요구가 따른다.

그래서 가끔 나만의 원료, 나만의 래시피로 만드는 것에 제약이 생긴다.

조윤석님이 자체 매장을 갖기를 희망하는 이유이다.

커피와 우리밀 쿠키를 함께 생산판매하는 매장을 언제가 열 것이라고 한다.

 

문뜩 회사이름 ()GEOF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geographic food의 약자란다. 직역하면 가까운 먹을거리라는 뜻이다. 그 함축적 의미는 이 글을 보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임형묵 2017-03-15 (수) 08:54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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