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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홍윤베이커리 - 우리밀 선택은 좋은 재료를 통한 맛의 차별화 전략, 곧 100% 우리밀로 바꿀 계획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5-05-06 (수) 18:09 조회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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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수송동 홍윤베이커리 홍동수 대표는 올해로 빵만들기 32년째다. 광주 궁전제과에서 처음 빵을 시작한 때가 10대 중반. 제빵 관련 책이 없던 당시 궁전제과 사장님이 일본어 책을 독학하여 직접 이론을 가르쳐 줬다 한다. 그 때 우리밀도 처음 접했다. 이론을 알면 실패율이 적어진다는 생각으로 군복무 중이던 20세때 제빵사 자격증을 땄다.
 
 홍동수 대표가 고향 군산에서 빵집을 시작한지는 20년 되었다. 당시 우리밀로 빵을 구우려 했지만, 가격도 비쌌지만 빵이 제대로 안됐다. 조금 더 시간이 경과하는 중에 가격도 내려가고 빵만들기도 한결 쉬워졌다. 그래서 우리밀 구입하게 되었고, 우선 식빵을 우리밀로 만들기 시작했다.
 
  2년전 가게를 현재 자리로 옮기면서 우리밀과 농산물을 본격 사용하게 됐다. 이미 자리잡은 대기업 빵집과 경쟁력을 갖는 방법은 좋은 재료를 통한 맛의 차별화뿐이라는 생각에서다.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어렸을 때부터 우리것에 대한 애정이 컸던 것과, 빵을 시작한 10대부터 우리밀을 접했던 경험도 선택에 큰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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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밀을 사용하면 건강에도 좋고 우리 농업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빵이 푸석푸석하고 노화가 빨라 방금 만들었는데도 만든지 오래된 것 같은 상태가 된다고 지적한다. 우리밀의 이런 퍼석거림을 홍동수 대표는 찹쌀과 보리로 보완하고 있다 .
 
 홍동수 대표는 우리밀, 우리쌀, 군산보리와 함께 수입밀도 일부 사용하고 있다. 수입밀 이용은 빵의 특성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고려한 때문이다. 아무리 우리밀 특성이 좋아졌어도 부드러워야하는 빵은 수입밀로 만든다. 그래서 카스테라도 종류에 따라 수입밀과 우리밀로 나눠 사용한다. 자연발효빵은 우리밀이 수입밀보다 더 잘 만들어진다. 수입밀 빵에도 우리밀을 10% 섞어서 쓴다. 이후엔  전체를 우리밀로 바꿀 계획을 갖고 있다지금은 그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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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한제과협회 군산시지부장 활동과 서해대 제과제빵 출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동수 대표는 제일 경쟁자는 바로 나자신이라는 생각을 한시도 잊지 않는다. 나 자신이 나태해지고 생각을 바꿔먹으면 무너지는 건 순간이었다는 뼈아픈 경험이 있어서다. 
 
 홍윤베이커리는 자신의 성과 아내의 성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라 한다. 어려웠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32년째 함께 빵을 만들어 온 곁지기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함께 군산의 우리밀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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