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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살리기운동 여명기 기록 -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창립일은 1990년 11월 28일 오후 4시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3-07-25 (목) 11:42 조회 : 1393


우리밀살리기운동은 제2의 주식 밀을 더 이상 오염 덩어리 수입밀에 맡길 수 없다는 경남 합천 한 농부의 생각이 큰 역할은 합니다. 이 분은 지금까지도 경남 합천을 기반으로 우리밀 산업발전에 큰 힘을 기울이고 계신 김석호 님입니다. 고민 끝에 우리밀 종자를 찾아 나섰고, 마침 인근에서 막걸리 제조를 위한 누룩 생산을 위해 길러오던 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종자를 확보해 파종하여, 88년 부터 경남 한살림 등을 구심으로 우리밀 공급사업을 시작합니다.
 
88년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 주창 속에 안전안심 먹을거리 생산과 공급 운동을 개척해온 한살림은 큰 고심을 거듭합니다. 아무리 무방부제, 무첨가제 빵이라도 해도 수입밀을 원료로 한 빵을 공급해서는 되겠는가 하는 논의를 이어갑니다. 그 고민 끝에 우리밀 사업을 새롭게 개척하고자 합니다.
그 때 마침 경남 합천에서 우리밀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고, 이를 활용해 사업을 더욱 키워가자는 결의를 합니다.
 
이 같은 고심에는 한살림의 큰 어른 박제일 회장님 노고가 크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살림 대표를 맡고 계신 이상국 대표님도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이에 한살림은 생명농업의 새롭게 주창하고, 농민운동의 새 바람을 일으켜가고 있는 한국가톨릭농민회에 우리밀살리기운동을 본격 제안합니다. 그리고 이의 구체적 결실이 바탕이 되어 89년 경남 고성 두호마을, 24농가 10,500평 밀 재배를 끌어냅니다.
이 종자를 바탕으로 우리밀살리기운동이 전국 각지로 퍼져가게 됩니다.
 
1990년 7월 30일 경남 고성 두호마을 첫 우리밀 수매는 이 같은 흐름의 결실입니다. 
이 전 국민의 큰 지지 속에 우리밀살리기운동이 확산되어갑니다.
 
1989년 전남 구례에서도 독자적으로 밀이 심겨집니다. 그리고 90년 한살림과 가톨릭농민회 동지와 만남 속에 재배를 확대해 갑니다.
 
그 성과들이 모여
1991년 11월 28일 하고도 오후 4시 우리밀살리기운동 창립총회는 이 성과들이 함께 모인 소중한 결실입니다. 
 
여기 1990년 경남 고성 두호마을 첫 우리밀 수매 그리고 관련 사진, 1991년 11월 28일 우리밀살리기운동 창립총회 사진 몇 장을 게재합니다.
이 역사 덕분에 오늘 우리밀 산업이 지키지고 있음을 ... 이 소중한 기억이 오늘 우리밀 산업을 더욱 든든히 지켜가는데 큰 씨앗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사무엘 2016-09-30 (금) 12:56
이제 저도 우리 밀을 사랑하고 애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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