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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싹 재배 주의 점, 물속에서 발아력이 뚝 떨어지는 밀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4-09-30 (화) 20:52 조회 : 1581
암과 노화를 유발의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SOD효소 다량 함유
식이섬유, 엽록소가 다량 함유
100g당 17kcal에 그치는 열랑
감귤의 6배에 이르는 비타민
시금치의 18배에 이르는 미네랄
해독작용을 통한 간과 장의 정화와 세척
청결한 혈액유지, 손상된 세포 재생
항알레르기 작용 등 다양한 효능 등 여러 이유에서 밀싹을 집에서 직접 길러 섭취해 보고자하는 사람이 늘고, 이와 관련한 문의도 자주 들어온다.
 
그런 중 밀을 깨끗한 물에 담가 두었는데, 싹이 나지 않아요. 왜 그러지요? 하는 질문을 만난다.
 
역으로 왜 밀을 물에 담갔냐고 물었더니, 어릴 때 벼농사 전에 볍씨를 물에 담그는 것을 봐서 그랬다고 한다. 지금도 물속에서 잘 자란 모판이 지금도 눈에 선해 밀도 이렇게 싹을 틔우는가 보다 생각했다고 한다.
 
이 분은 밀(보리 포함)이 벼와 물에 대한 반응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한 때문이다.
밀은 발아에서 생육 전 과정에서 물과 관련해 벼와 상반된 특징을 갖는다.
 
벼는 수중에서도 발아하고, 잘 자라지만, 밀은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물을 필요로 하지만 상대적으로 산소도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과정에서도 벼는 뿌리가 물에 잠긴 상태에 있지만, 밀은 물에 잠기면 성장에 큰 장애가 생긴다.
 
밀의 최적 발아조건은 토양 용수량이 60% 정도일 때라고 한다. 토양용수량은 토양이 취할 수 있는 최대의 물의 양 즉, 토양의 수분보유능력을 말한다. 이 조건에 가장 적합한 경우는 비가 흠뻑 내린 후 4~5일이 경과한 시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파종 예정일 4~5일 전에 물을 듬뿍 주기도 한다.
 
논 이모작 밀재배에서 물 빠짐을 위한 배수구를 특히 강조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밀싹 재배에서 발아도 같은 조건이다. 다만 땅 속에 파종하는 것이 아닌 것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씨앗에 물을 뿌리데 잠기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루 이상 물에 잠긴 밀은 완전히 발아력을 상실한다는 보고도 있다.
 
가정에서 밀싹 재배는 구멍이 난 모판에 원예용 상토를 깔고, 그 위에 씨를 뿌려주는 방법이 최적이다. 싹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씨앗은 촘촘하게 뿌려준다. 대개 3일 전후에서 발아가 되고, 5일이 경과한 후부터는 파랗게 변해가는 싹을 볼 수 있다.
이후는 스프레이 등으로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방식을 택한다.
하루 정도 밀을 물에 불리고, 쌀을 틔운 후 모판에 뿌려주기도 한다.
 
밀싹은 15cm 전후까지 자랐을 때 잘라 싹 그대로 요리하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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