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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 약세 지속 속, 미 농무부 2014/15년 밀 5.55~6.25달러 전망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4-11-04 (화) 07:49 조회 : 605
저가 곡물시대로 회귀 움직임 속에 국제 곡물가격 동향을 살피는 일이 다소 뜸해 졌다. 그렇지만 곡물자급률 23.1%(2013년 잠정치)의 현실이 말해 주듯 우리 일상은 국제곡물 동향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 움직임이 우리 먹을거리의 여러 가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월요일 시카고 상품거래소 곡물가격은 12월 선물 기준 부셀 당 밀은 5.3825달러, 옥수수는 3.735달러, 대두(콩)는 10.2975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하고 있다. 2014년 초중반 이후 약세가 지속되는 모양이다.
밀 가격 중심으로 지난 기간 5달러 아래에서 오랜 기간 머물러 있었고, 4달러까지 붕괴되었던 점과 비교할 때 최근은 약간 오른 모양이다.
 
미 농무부는 이 같은 약세가 2014/15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기간 부셀 당 밀은 5.55~6.25달러, 옥수수는 3.10~3.70달러, 대두(콩)는 9~11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제곡물가격 하락은 2012년까지 2년 주기로 연속된 국제곡물가격 폭등 속에 주요 수출국과 수입국 모두에서 곡물생산을 크게 늘린 탓이다. 최근 2년 세계적 범위에서 큰 기후 재앙이 들어나지 않은 것도 한 영향이다.특히 미국 옥수수 생산 약진이 크게 보도되는데,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은 지난 해 139억 부셀에서 크게 늘어 147억 부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흐름에서 새로운 동향도 생겨난다. 캐나다에서 밀 생산을 기피하는 모습이 생겨나고, 미국 옥수수 농가는 농장단위서 수확과 출고를 기피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이 같은 수출국 생산농가 동향이 향후 수년 내 세계 수요와 공급 흐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세계 곡물시장 흐름이다.
 
그리고 우리의 지난 경험은 이 같은 공급과잉 속에서도 예기치 못한 기후변동, 생산재앙이 발생했을 때는 어김없이 곡물가격 폭등이 이어진다는 것도 현재 흐름에서 함께 새겨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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