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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발 이상 기후로 밀 가격 상승, 7달러에 근접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3-10-09 (수) 09:24 조회 : 1437
미 현지시간 10월 8일 화요일 시카고 상품거래소 밀 가격은 부셀 당 6.935달러로 마감되었다. 전일 대비 1.25센트 마감을 기록했지만, 최근 흐름에서 밀 가격은 오름 경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전장의 6.9475달러는 근 4개월인 15주 최고 가격이었으며, 6달러 중반에서 크게 벗어나 6달러 후반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신은 시카고상품거래소 밀 가격의 이 같은 변화가 세계 밀 시장의 최고 20%까지를 감당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기후 불순이 큰 영향 때문으로 보도하고 있다. 더불어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수입선을 돌린 것 그리고 중국의 거대 물량 수입도 가격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외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후불순은 2가지 원인으로 전하고 있다. 첫째는 지나 친 습한 날씨가 겨울밀 파종을 크게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찍 닥친 겨울 날씨가 파종한 밀 생육을 크게 저해할 것이라는 것도 함께 지적되고 있다.
 
외신이 전하는 바는 러시아 겨울 곡물 파종 면적이 당초 계획에 비해 19% 줄어 13백만 ha에 그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핵심 원인이 과도한 비가 농부들을 들판에서 멀어지게 한 때문으로 전하고 있다. 러시아 농업부 자료에 근거한 외신 보도는 지난 금요일 러시아의 겨울 곡물 파종 면적이 8백만 ha에 그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과도한 비가 내린 지역은 러시아 흑토지대, 중앙 볼가지역 그리고 남부 지역인데, 예년의 150~200%의 비가 내렸다고 전하고 있다. 구체적 데이터 제시는 없지만 우크라이나도 같은 상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다른 외신은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남부 지역의 때 이른 눈 폭풍과 영하에 가까운 날씨도 겨울밀 생산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지난 주 우크라이나 기온은 평년에 비해 크게 낮은 섭씨 7~9℃를 기록했는데, 이 영향에서 겨울밀 생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겨울밀 파종이 막 시작되는 시기 지나친 추위가 밀이 싹을 틔우는데 큰 장해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봄밀 재배지인 러시아 시베리아는 봄파종 지연, 서늘한 여름날씨로 아직 수확도 마치지 못한 상황임에도 벌써 눈이 내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밀 생산 감소는 곧 세계 시장에서 미국 밀 수요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상황이 지속될 시 시카고상품거래소 가격 향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외신은 구체적 원인은 생략한 채 아르헨티나가 밀 수출을 중단하면서 브라질이 미국 밀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것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 밀 가격 인상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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