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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포세이트를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우리, 정말 괜찮을까?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6-12-29 (목) 09:33 조회 : 1406

최근 미국과 세계는 식품안전성 논의에서 유전자조작농산물과 함께 글리포세이트 문제를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글리포세이트 문제가 세상의 큰 관심을 불러온 이유는 2015년 IARC가 글리포세이트가 발암물질 일 수 있다는 발표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주목할 것은 미국이 IARC발표와 시민사회 요구에 따라 글리포세이트를 제초제 잔류 검사에 포함시키겠다고 2016년 초 선언했다가 최근 다시 이를 무기한 연기한 사건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의 독립 연구소는 미국인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29개 식품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음을 발표했다. 유기농산물까지도 여기에 포함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관련해 개략적인 이해를 돕는 글이 있어 우리말로 옮겨본다.


이 글의 원문을 보고 싶은 분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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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고서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여겼던 많은 음식들에서 놀랄만한 수준의 제초를 발견했다. 이대로 괜찮을까?

 

2016년 12월 23일

코난 밀너(Conan Milnet), 에코크 타임즈(Epoch Times)

 

글리포세이트-1.png

 

글리포세이트는 현재까지 인간 역사에서 가장 비중있게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이다. 너무나 광범위한 쓰임으로, 하루 기준에서 이것의 섭취를 피하기가 어렵다. 연구자들은 글리포세이트가 음식, 수돗물, 빗물 그리고 강에 잔류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있다. 소변과 모유에서도 발견되었다.

 

그 제초제는 몬산토의 라운드업 레디의 주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른 화학기업들도 현재 미국 농업의 수요에 따라 글리포세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유럽환경과학(Environmental Sciences Europe)의 2월 보고에 따르면, 미국 농업에서 글리포세이트 사용은 1995년 27.5백만 파운드에서 2014년 거의 250만 백만 파운드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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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마크러시나우(Food Democracy Now - 우리말 직역 : 식품 민주주의의 현재)과 디톡스프로젝트(Detox Project - 우리밀 직역 : 독성제거 계획)과 협력 생산한 새로운 보고서는 29개의 미국인이 선호하는 가공식품에서 제초제 발견을 폭로했다. 씨리얼, 크래커, 과자 그리고 콘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사의 필요성

 

푸드디마크러시나우 보고서는 오늘날까지 우리가 얼마나 많은 글리포세이트를 소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2014년 연방감시기구, 회계감사원은 연방 식품 통제소에 식품에서 글리포세이트 침투의 현재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새로운 보고서는 체리의 높은 글리포포세이트 잔류 증거로써 프리하베스트를 지적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여러해 동안 제초제 수준을 조사해 왔음에도 안전할 것이라는 이유에서 글리포세이트는 빠뜨려왔다. 2016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은 씨리얼, 채소, 우유 그리고 계란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를 검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렇지만 2016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은 조사방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그 계획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은 그들이 지금까지 조사한 어떤 생산물에도 걱정할 수준은 없었다고 말했다.

 

식품에서 글리포세이트 잔류에 활용가치가 있는 몇몇 통계가 나롱 참카셈(Narong Chamkasem)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전문 화학자이자, 최근 꿀벌에 관한 그의 독립적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그는 실험한 10개의 샘플 모두에서 글리포세이트를 발견했다. 그 중 몇몇 샘플은 유럽연합이 허용하고 있는 잔류기준치 50ppb의 2배 이상에 이르기도 했다. 현재 미국 환경보호청(EPA,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글로포세이트 안전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

 

푸드디마크러시나우의 보고서는 우리가 매일 어느 정도의 글리포세이트를 섭취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그 분석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안레스코 연구소(Anresco Laboratories)에서 수행되었다. 이 연구소는 미 식품의약국 등재 시설이자 1943년 이래 식품안전실험을 쭉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그들이 조사한 29개 생산물의 글리포세이트 수준은 8~1,100ppb 수준을 보였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이 보고서에서 분석한 음용수와 대부분의 식품들에 최고 700ppb까지 허용하고자 하는 고려는 미국에서 별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몇몇 연구는 글리포세이트가 규제기간이 허용하고 있는 것보다 더 적은 양이라도 우리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출판된 쥐에 관한 2년간의 실험은 단지 0.05ppb에 불과한 글리포세이트가 4,000개의 이상의 유전인자 기능을 변화시켰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전자조작이 아님에도 높은 수준의 글리포세이트 검출

 

일반적 이해에서, 유기식품은 글리포세이트를 거의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음이 있다. 유기농산물에 글리포세이트 이용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조작식품을 포함하지 않는 관행적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그 다음 선택이 된다. 반면 특히 유전자조작 옥수나 콩이 많이 포함된 유전자조작식품들은 대부분 글리포세이트를 갖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글리포세이트의 과다한 사용이 유전자조작 작물의 성공에 핵심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푸드디마크러시나우의 보고서 제시 통계는 이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유전자조작성품의 포함 여부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답하고자 체리어스(Cheerios, 시리얼 브랜드)는 2014년 GMO프리(GMO-free)를 선택했다. 그 회사는 그들이 체리어스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적은 양의 옥수수 전분을 더 이상 유전자조작농산물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탕도 유전자조작 사탕무가 아닌 수수로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체리어스는 푸드디마크러시나우의 분석에서 1125.3ppb라는 높은 수준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를 기록했다. 세 번째로 높은 것이 허니너트체리어스(Honey Nut Cheerios)로 670.2ppb였다. 유전자조작 생산물이 아니라고 확인 된, 프리토레이(Frito-Lay)의 스타시스심플리메이키드피타칩(Stacy’s Simply Naked Pita Chips)는 812.53ppb를 보였다.

 

보고서는 체리어스의 글리포세이트의 높은 잔류의 증거로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 제초제 처리)를 지적하고 있다. 전통적인 아침 시리얼의 주요 재료는 귀리이다. 그런데 귀리는 유전자조작 작물이 있다. 아마도 수확 직전에 글리포세이트를 살포했을 것이다. 이 프리하베스트는 가장 널리 이용되는 글리포세이트 쓰임의 핵심이다.

 

귀리 만이 아니다. 밀, 아마 그리고 유전자조작이 아닌 다른 농산물들 또한 수확 며칠 전에 글리포세이트의 살포가 이루질 수 있다. 이 방법의 용도는 단지 다음 작물을 위한 잡초 제고만이 아니다. 흰가루병을 예방하고, 농부들에게 가장 편리한 작업 시간 내에 곡물을 고르게 건조시키기도 한다.

 

프리하베스트 살포는 특별히 서늘한 기후지대 농부들에게 유용하다. 프리하베스트가 재배기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품에 너무나 많은 항균성 제초제가 쓰여진다면, 그 과정은 축복이기 보다는 재앙이다.

 

“내가 유럽 과학자들에게 우리가 발견한 수치를 말했을 때, 그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푸드디마크러시나우의 설립자이자 전무이사인 데이브 머피(Dave Murphy)가 말했다. “그들은 미국 정부가 그것을 허용하고 있고, 미국인들이 그것을 견디고 있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유기농 수치가 가장 낮지 않았다.

 

미국에서 글리포세이트 이용은 1987년에서 2007년 기간 16배가 늘었다. 그리고 오늘날 글리포세이트의 흔적은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너무나 널리 퍼져있어 어떤 망 속에 있지 않는다면 스스로가 자신의 농작물을 기르지 않는다면, 글리포세이트를 완벽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이다.

 


글리포세이트2.png


글리포세이트의 갑작스런 증가는 그것에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조작작물의 급증에 기인한 것이다. 미국 농무부(USDA)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농부들이 재배하고 있는 대두의 93%, 옥수수의 89%가 유전자조작된 제초제 저항성이다. 면화, 유채 그리고 사탕무도 유사하다. 식물이 글리포세이트 저항을 갖도록 전환될 때, 그 특성은 재배기간 동안 작물에 해가 없이 복수의 제초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미국에서 유전자조작 농산물 표기가 행하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식품이 유전자조작 재료를 포함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없다(역자 주 - 올해부터 미국에서도 유전자조작표시제가 실시되었다. 그렇지만 그 방법이 문자, 그림 혹은 QR코드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QR코드로 할 경우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실제 소비자가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지적).

 

유전자조작농산물로 의심이 큰 한 제품이 클렌치도리토스(Cool Ranch Doritos)로, 그 수치는 481.27ppb였다. 그러나 이 의심 품목의 다른 제품들의 수치는 높지 않았다. 한 예로 켈로그의 콘 프레이크(Kellogg’s Corn Flakes)는 78.9ppb를 기록했다. 그리고 설탕이 가득 든 프로스티드 프레이크(Frosted Flakes)는 72.8ppb였다.

 

이 보고서에는 2개의 유기농 제품도 평가하고 있는데, 전체 수치에서는 낮은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2가지 모두 낮은 수치로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카시올거닉프라미스(Kashi Organic Promise) 시리얼은 24.9ppb를, 호울프즈365올거닉골른라운드크레커스(Whole Foods 365 Organic Golden Round Crackers)는 119.12ppb를 보였다.

 

안전한가?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암 연구기구 IARC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일 것이라고(probably) 선언했다. 그리고 글리포세이트가 비호즈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제한된 증거(limited evidence) 그리고 실험실 동물에서 암을 발생시킨다는 신뢰 할 증거(convincing evidence)를 제시했다.

 

미국 환경청도 대략 30년 전에 유사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 결정을 1991년 뒤집었다.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해는 유전자조작농산물이 미국에 막 재배되기 시작한 때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초 글리포세이트가 발암일 수 있다는 주장에서 약간 물러서는 듯 모습을 보였다. 2016년 5월 회의, 제초제 잔류의 영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글리포세이트가 먹을거리를 통한 노출로부터 인간에게 발암의 위험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환경청 역시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12월 13~16일 기간 미국 환경청은 웹 회의를 개최해,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거기에는 어떤 연구가 글리포세이트 발암 잠재력에 관해 드러냈는지를 판독하기 위한 여러 전문가가 함께한 자리였다. 미국 환경청의 대변인은 미국 환경청의 글리포세이트에 관한 새로운 위험 평가가 2017년 봄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몬산토 사는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말한다. 다르게 말하는 어떤 논쟁도 일상적으로 기각하고 있다. 성명을 통해 몬산토는 전 세계 기관에 의한 10년 에 걸친 철저한 과학에 기초하고, 선택적으로 채택한 통계로 도달한 글리포세이트 분류에 관한 IARC의 견해를 고발했다.

 

몬산토사는 “세계 규제 기관 중에 글리포세이트를 발암 물질이라고 하는 곳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몬산토와 규제기관은 관행적인 제초제와 다른 화학적 기능을 가졌다는 사실에 기초해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에게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글리포세이트가 식물을 죽이는 능력은 시키메이트(shikimate) 경로로 불려지는 어떤 물질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행한다.

 

그러나 공개적 안전 주장에서 빠뜨리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스키메이트 경로가 박테리아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이다. 신생 과학은 우리 건강의 많은 부분이 장내 박테리아의 정확한 균형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몇몇 연구자들은 적은 양이라도 글리포세이트가 든 식품 소비가 시간에 걸쳐 중요한 해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한다.

 

머피(Murphy)는, 글리포세이트가 단지 항생물이라 문제라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의 독특한 쓰임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은 글리포세이트가 인간 장을 죽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여러분의 위의 미생물 상을 변화시키고, 이로써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머피는 말했다.

 

항생물질 제초제

 

글리포세이트의 항균 기능은 2010년에 확인되었다. 산업계는 미생말 감염 가능성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 소비는 다른 부수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2013년 연구는 0.075ppm축적의 글리포세이트가 닭의 장의 유용 미생물 군을 죽이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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