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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유전자조작밀의 존재 가능성에 주목하는 세상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6-08-09 (화) 19:26 조회 : 820
상업적 재배의 유전자조작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최근까지 믿음이었다. 미국인 한 블러거가 셀리악병 등 밀의 안전성 문제가 계속 불거지는 것이 유전자조작밀 때문은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는 지적은 미국인도 이를 신뢰해 왔음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이 같은 믿음이 지난 7월 이후 과연 그럴까?’로 바뀌고 있다. 미국에서 2013년 이후 3번에 걸친 유전자조작밀 발견 그리고 우리나라 검역과정에서 아르헨티나 선적 사료용 밀의 유전자조작으로 판명이 이 같은 신뢰를 크게 흔들고 있다.
 
2013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유전자조작밀 발견은 미국 밀, 세계 밀 정말 유전자조작으로부터 안전한가의 큰 의문을 들게 한다.
 
 
미 오레건 주와 워싱턴 주 모두 12~15년 이상 기간 잠자고 있던 밀이 갑작스레 싹을 틔운 격이 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관련 전문가들은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방출이 일어났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 농무부는 이렇게 적은 수 그리고 이미 알려진 유전자조작밀 발견이기 때문에 먹을거리의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유전자조작밀 관련 미국 FDA가 유전자조작밀 안전을 미리 검증했다는 내용이 비중 있게 소개되는 것도 이 흐름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미국은 2006년 장립종쌀이 바이에르 개발의 유전자조작쌀에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큰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다. 2006년 장립종 쌀의 유전자조작오염도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바이에르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2011750백만 달러를 생산자들에 지불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소비자 시민들의 판단을 돕고자 4건의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 경과는 어떠했는지 정리해 본다.
 
이 글의 참고 기사
 
1. 20135월 오레건 주 유전자조작밀 사건
 
유전자조작밀 발견 농부는 125에이커(51ha)의 농지에 지난 9년간 (2013년 기준) 해를 번갈아 가며 밀을 심어옴.
몬산토사의 유전자조작밀 과거 실험은 1998~2005년 기간 행해졌고, 특별히 오레건 주에서는 1999~2001년 기간 행해졌지만, 발견 농장은 이와 무관한 곳임.
유전자조작밀 발견 농지는 201110월 밀 파종, 2012년 여름 수확 후 휴경 중이었음.
10월 파종 종자는 모두 인증된 종자였음.
20134월 휴경농지에 글리포세이트를 뿌렸는데, 죽지 않은 밀이 나타남.
농부는 글리포세이트 내성 밀이 농지의 약 1%를 점했다고 평가함.
농부는 오레건 주립대학에 샘플을 보냈고, 실험에서 몬산토사 유전자조작밀임이 확인됨.
유전자조작밀은 몬산토사 개발의 MON71800이었으며, 이 종자는 몬산토가 실험재배 후 전량 소각폐기한 것으로 알려짐.
미국 동식물검역소(APHIS)에서 오랜 기간 조사에도 원인을 이 농장에 왜 유전자조작밀이 발견되었는지 원인을 찾지 못함.
주변 종자상과 농장에서도 추가적인 유전자조작밀 발견이 없음.
이에 미 농무부는 해당 농장의 단일사건으로 규정하고, 몬산토사는 누군가의 고의에 따른 사보타주라고 주장하기까지 함.
미 농무부는 유전자조작밀이 상업적으로 판매된 어떤 징후도 증거도 없다고 지속 주장함.
또한 미국 식품의약부는 2005년 유전자조작밀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밝힘.
 
2. 201410월 몬타나 주 유전자조작밀 사건
 
발견 장소는 몬타나주립대학남부농업연구소임.
농업연구소 직원이 7월 해당 농장 청소를 위해 글리포세이트를 살포했으나, 죽지 않는 밀이 발견됨.
유전자조작밀이 발견된 농지의 규모는 3에이커(1.2ha)이며, 발견된 유전자조작밀은 100포기 정도임.
발견된 유전자조작밀은 오레건 주 발견과 전혀 다른 품종임.
해당 연구소는 2000~2003년 유전자조작밀 실험이 행해진 곳이지만, 그 이후 유전자조작실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그렇지만 실험 후 모든 종자는 제거되고, 파괴됨.
몬타나의 발견은 상업적 재배지가 아닌 실험장소에서 재 발견이라는 점에서 세계적 큰 주목을 받지 못함.
수확 후 남은 종자가 있었다면, 부지불식중에 계속 자라왔을 수 있다는 판단임.
다만 모든 종자가 제거되고, 파괴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오랜 기간 부지불식중에 계속 자라왔다는 점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음.
 
3. 2016726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발표 사료용 밀 유전자조작판명
 
아르헨티나 선적의 사료용 밀이 유전자조작으로 판명되어, 전량 반송조치 함.
비승인 유전자조작밀임으로 정성분석에 의한 판별로 반송조치함.
해당 선적 물량은 72450톤임.
정성검사는 조사대상 물품의 5개 지점에서 합계 1kg 이상을 취합해 유전자조작 여부만을 판단하는 것으로 실제 유전자조작이 얼마 포함되었는지는 알 수 없음.
조사 후 아르헨티나 수출업자가 아르헨티나는 유전자조작밀을 재배하지 않으며, 이전 화물로부터 혼입되었을 수 있다고 언급함.
몬산토사가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상황을 확인함.
 
4. 2016728일 미 농무부 발표,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 발견
 
미 농무부에서 지난 6월 비승인유전자조작밀이 워싱턴 주에서 발견되었다고 729일 발표함.
유전자조작밀이 발견된 날은 614일이며, 그 수는 22포기로, 글리포세이트 저항인 MON71700으로 밝혀짐.
MON717002013년 오레건 주 발견 종과 같은 DNA를 삽해 한 것이나 유전자 삽입 위치가 다름.
MON717001998~2001년 기간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제한된 장소에서 몬산토사가 실험재배를 행한 품종임.
유전자조작밀은 휴경지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살포 한 후 발견되었음.
유전자조작밀 발견 농부는 2015년 이래 밀을 뿌리지 않았다고 함.
왜 유전자조작밀이 이곳에 나타났는지 미 농무부 조사가 진행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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