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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가격 비싸다지만 소비자 지갑 열만한 수준 - 칼국수 한 그릇 수입밀 대비 1.17배 정도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4-07-11 (금) 16:38 조회 : 1455
우리밀 산업발전의 큰 장애로 우리밀과 수입밀 가격차를 든다.
 
그렇지만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하지만 가까운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하는 칼국수, 빵 그리고 라면 등은 그렇게 현격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밀 사랑을 담아, 우리밀의 긍정적 이해 속에 지갑을 열말한 수준이다. 
 
그럼 우리밀과 수입밀 가격차는 얼마나 될까? 이를 단계별 구분 속에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까지 우리밀과 수입밀 가격차가 2.5~3배 전후라는 이해는 우리밀과 수입밀 알곡 가격차를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2014년 밀 수매가격 인상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인하 후 안정세, 원가절상에 따른 환율인상 등의 움직임에서 이 가격차는 좀 더 벌어질 것으로 짐작된다.
 
우리밀 수매가는 2013년까지 수년 간 36,000원을 유지하다 2014년(올해) 42,000으로 인상되었다.
밀 수입가격은 수입시기, 수입량, 수입국가, 수입종류별로 수시 변동한다. 그 대략을 살필 수 있는 것이 관세청 제공 수출입무역통계이다. 이에 2013년 8월 이후 2014년 5월까지의 자료를 다운받아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2014년 6월까지 우리밀과 수입밀 알곡 가격차는 2.5배 전후지만, 올 7월 이후는 3.52배 정도로 더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4년7월가상.png
(관세청 수출입통계에서 아직 7월 통계를 확인할 수 없어 현 시점에서 구할 수 있는 가까운 달 5월 통계를 그대로 적용한 산출이다. 원화환산은 이 글을 첫 작성하는 날 해당시간 송금시 환율 1달러 1,021.6원을 적용하였다. 2013년 5월까지의 것은 이전 게시물, 우리밀과 수입밀 가격차와 연속선에서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았다. 이전 게시물은 다음 클릭http://woorimilhq.cafe24.com/bbs/board.php?bo_table=menu02_01&wr_id=14&page=2)
 
3.52배 차 그럼 우리밀이 우리 일상에서 더 크게 멀어지는 것은 아닌가?
그렇지만 우리 소비자가 접하는 우리밀은 알곡이 아닌 제품이다. 밀가루 또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 또는 제품이다. 이 같은 이해 속에 생각을 더 키울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음 순으로 밀가루 가격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밀가루는 개별 소비자보다 제2차 가공업자의 우리밀 사업 참여에 큰 영향을 미칠 부분이다. 그 가격은 사업체별, 포장 단위별로 많은 차이를 갖는다.
그래서 음식점, 제빵업소 구입 시점의 20kg들이 지대밀 기준으로 수개 사업체의 전화문의 후 대략 평균으로 살펴봤다.
 
전화문의 결과 음식점, 제빵업자 구입 시점에서 우리밀 밀가루 20kg은 대략 48,000원, 수입밀 밀가루 20kg은 20,000원 전후였다. 우리밀이 수입밀 대비 2.4배였다. 48,000원은 2014년 알곡 수매가격 인상을 반영한 결과로 최소 1년 여 기간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일반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는 우리밀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우리밀과 수입밀 제품별 가격차는 어떨까?
 
수개 음식점 전화 및 방문 결과를 토대로 비교할 때 우리밀 가격이 수입밀 가격에 월등히 비싼 모습은 아니었다.
우리밀 칼국수는 7,000원, 수입밀은 6,000원이 다수였다. 1.17배 수준이다. 우리밀이 주변 상권과 동일한 가격, 500원 정도 비싼집도 있었다. 사골국물 등의 이유에서 수입밀 칼국수가 8,000원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1.17배 수준이면 한번 접근해 볼 만 하지 않는가. 안전성, 환경보전 등 우리밀의 적극 홍보할 때 소비자도 충분히 납득할 가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수입밀과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맛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 가격차에 세부 검토할 부분이 있다. 우리밀과 수입밀 칼국수의 원재료 가격이 얼마이기에 제품 가격이 1.17배일까?
 
칼국수 1그릇에 드는 밀가루는 크게 잡아도 130g을 넘지 않는다. 20kg 밀가루 한 포대로 154그릇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계산할 때 우리밀 한 그릇의 밀가루 원가는 311원, 수입밀 한 그릇의 밀가루 원가는 130원이다. 바로 180원의 가격차를 갖는 것이다.
 
그럼 왜 제품가는 이보다 더 큰 1,000원일까?
 
밀가루를 우리밀로 바꾸면서 그 외 많은 재료까지 국산 또는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한 때문이다. 밀가루만 우리밀로 바꾼다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될 수 없다는 이해이다. 최근 우리밀 호두과자에 팥까지 우리밀로 바꾸는 움직임이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우리밀 제품의 화학식품 첨가물이 수입밀 제품에 비해 크게 낮은 것도 같은 이해이다.
 
단순 가격차만 갖고 우리밀과 수입밀을 비교하지 말라는 사업자의 주문이 함께하는 것이다. 맛도 뒤지지 않으면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함께한다면 가격차 1.17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우리밀 스낵, 라면 등 무수한 제품이 가격차가 있지만, 그 차가 아주 크지 않고, 그리고 그 만한 이유를 담은 가격차라는 것, 이를 소비자에 어떻게 설득하는 가가 우리밀 소비의 관건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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