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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넘어가는 때, 배수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때

글쓴이 : 우리밀본부 날짜 : 2016-03-22 (화) 12:05 조회 : 985

3월 하순 전국 주요 지역 밀 작황을 물었는데, 대체로 괜찮다는 반응이다. 겨울철 혹한과 비가 일부지역 보리에 큰 피해를 주었다는 곳이 있지만, 밀에는 영향이 적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도 물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다면 올해 좋은 수확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밀 산업 관련 전문가는 현 작황 유지를 전제로 하고, 현재 파종면적과 시장수요를 고려할 때 올 수확기 이후 알곡 부족 상황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곡이 풍족한 만큼 더 많은 생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밀 소비에 힘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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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밀은 유수 형성기에 접어든 때이다. 줄기 속에 이삭이 만들어지는 시기라는 의미이다. 실제 밀을 뽑아 줄기를 잘라 본다면 대략 1cm 전후 크기의 이삭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물생리로는 순수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 초기 단계 또는 생식적 영양생장 단계로 전환한 때이다.

 

밀은 순수 영양생장 - 휴면 - 순수 영양생장 - 생식생장 초기 또는 생식적 영양생장 - 생식생장 후기 또는 영양적 생식생장 - 순수 생식생장 - 알곡 성장 등의 단계를 거쳐 수확에 이른다. 이 구분에서 지금 시기가 생식생장 초기 또는 생식적 영양생장 단계라는 것이다.

 

생식생장 단계로 진입한 상태의 밀은 줄기가 꺾기거나 잘릴 정도의 충격을 주어서는 안 된다. 지금 줄기가 잘리거나 꺾기면 새로운 줄기가 나서 열매를 달게 되는데, 그 만큼 수확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밀밟기 등은 더 이상 행해서는 안 된다.

    밀의성장.png

생식생장기에 접어들었지만 동시에 쑥쑥 키가 자라나는 영양생장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혹 순수 영영생장기에 거름을 하지 않았다면 더 늦기 전에 꼭 행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 거름은 질소분이 많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생식생장 후기 또는 순수 생식생장기에 들면 그다지 많은 질소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후 출수를 거쳐 순수 생식성장기에 들어 개화 후, 등숙기완숙기를 거쳐 알곡이 충실해지고, 6월 초 중순에 수확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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